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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화(14호) (IT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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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화 발간위윈회 저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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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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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테크놀로지와 만화의 조우를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서 웹툰 IP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 웹툰 NFT를 거래하면 그 투자가치는 얼마나 될까?
? 인공지능이 골라준 웹툰은 정말 재미있을까?
? AI로 웹툰을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 OTT에서는 왜 이렇게 웹툰 원작 콘텐츠가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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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818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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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본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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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담 저 | 청어람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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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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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제성 8주 연속 1위,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2023년 4월 12일〉
‘짧으면 6개월, 기적이 일어난다면 12개월...
의사가 이야기한 시간마저 채우지 못하고 나는 죽었다.’
그리고.
〈2013년 4월 12일〉
‘꿈인가? 꿈이라면, 어느 쪽이 꿈이지?
날 배신한 남편과 제일 친한 친구의 손에 죽은 2023년?
아니면 그걸 다 겪고 다시 서른한 살이 된 2013년?’
‘...이번엔 진짜 제대로 살게. 행복해질게.’
기나긴 악연, 시궁창 같았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줄 차례.
수시로 터지는 사이다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을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로맨스는 판타스틱하게,
인과응보는 속 시원하게,
이 시대의 남과 여, 우정, 연애, 결혼,
그리고 시커먼 욕심들과 무능, 배신, 통쾌한 극복.
사필귀정, 모든 일이 결국 바르게 돌아가는 날까지!
그녀의 반격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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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049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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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본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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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담 저 | 청어람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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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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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제성 8주 연속 1위,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2023년 4월 12일〉
‘짧으면 6개월, 기적이 일어난다면 12개월...
의사가 이야기한 시간마저 채우지 못하고 나는 죽었다.’
그리고.
〈2013년 4월 12일〉
‘꿈인가? 꿈이라면, 어느 쪽이 꿈이지?
날 배신한 남편과 제일 친한 친구의 손에 죽은 2023년?
아니면 그걸 다 겪고 다시 서른한 살이 된 2013년?’
‘...이번엔 진짜 제대로 살게. 행복해질게.’
기나긴 악연, 시궁창 같았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줄 차례.
수시로 터지는 사이다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을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로맨스는 판타스틱하게,
인과응보는 속 시원하게,
이 시대의 남과 여, 우정, 연애, 결혼,
그리고 시커먼 욕심들과 무능, 배신, 통쾌한 극복.
사필귀정, 모든 일이 결국 바르게 돌아가는 날까지!
그녀의 반격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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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0492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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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o(매거진 필로)(2022년 26호)(5/6월호) (2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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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로 편집부 저 | 매거진필로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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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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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국내 개봉작에 대한 작품론으로 꾸렸다. 홍상수 감독의 '소설가의 영화',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스펜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리코리쉬 피자',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패러렐 마더스', 조엘 코언 감독의 '맥베스의 비극', 요나스 포헤르 라스무센 감독의 '나의 집은 어디인가'에 관한 비평과, 고 아오야마 신지 감독에 관한 부고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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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4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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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크M(Critique M)(2022년 1호 / 봄호)(창간호) (예술에 깃든 테크놀로지의 미학,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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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저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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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5,6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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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크 M〉은 비평의 종말시대에 문화예술 비평의 부흥을 꿈꿉니다. 비평은 작품을 정의하고 그 가치를 분석하며 판단하는 일입니다. 비평은 작품과 작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며, 그 기준은 과거의 작품과 전통에서 가져오지만, 그 기준은 시대마다 다르며 비평의 준거틀 자체가 비평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심미안적인 요소가 다분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비평은 작가 정신의 미적 자극제으로서, 냉소적이며 부정적인 비난과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비평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영화, 연극, 뮤지컬, 미술, 공연, 소설, 시 등 문화예술 활동이 넘쳐나지만, 비평은 거의 없고, 상업광고와 즉물적인 SNS 댓글만이 넘쳐납니다.
비평 없는 문화예술은 자칫 우리의 눈과 의식을 멀게 할 수 있습니다.
〈크리티크 M〉은 인식과 사유의 장을 넓혀 비평의 르네상스를 활짝 열어제끼려 합니다. 〈크리티크 M〉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발행해온 르몽드코리아가 테마별 무크 계간지 〈마니에르 드 부아르〉 한국어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지성지입니다.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1954년 창간 이래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은 분석과 참신한 문제 제기로 인류보편의 가치, 인권, 민주주의, 평등 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주창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입니다. 그리고 르몽드코리아에서 2008년 10월에 창간하여 올해 만 13년을 맞이하게 되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은 빠른 속도로 지식인 사회의 필독지로 자리매김하며, 인권과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고 개혁과 변화의 가치를 존중하는 지성인과 민주시민의 벗이 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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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659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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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학 공연기획실무 (제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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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저 | 청람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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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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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경영기법과 정책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문화란 각 나라마다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예술경영도 각 나라마다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예술경영은 우리나라의 환경에 맞게 발전하고 있다.
예술경영이 다루는 분야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공연장 운영, 공연예술단체 운영, 공연기획과 홍보 마케팅, 문화정책의 분야인데, 요즘은 도시재생 그리고 생활문화까지 확대되고 있다.
처음에는 공연을 보면서 공연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되고, 무대 위의 배우나 가수가 아닌 그 외의 인력구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예술경영분야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백석예술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기본적인 예술경영, 공연기획과 홍보마케팅을 수업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공연예술경영과에서 기초적인 예술경영개론 수업을 할 때 교재로 사용하고 있어서, 이번 개정판에는 예술경영분야에서 다루어야 하는 다양한 내용에 대해서 폭넓게 다루고자 하였다.
예술경영은 실무를 바탕으로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예술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잡고 예술활동에 도움을 얻고자 하는 학생이나 예술가들에게도 공연기획을 위한 기초적인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책 내용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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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972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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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o(매거진 필로)(2022년 25호)(3/4월호) (2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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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로 편집부 저 | 매거진필로 |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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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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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 25호는 한국 독립영화 감독 배우 9인과의 만남을 모은 '독립적 인터뷰' 특집으로 제작되었다. 박송열 감독ㆍ원향라 배우(〈가끔 구름〉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이란희 감독(〈천막〉 〈휴가〉), 조민재 감독(〈작은 빛〉 〈실〉), 이동우 감독(〈노후 대책 없다〉 〈셀프-포트레이트 2020〉), 박지연 감독(〈피부와 마음〉 〈유령들〉), 김세인 감독(〈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공민정 배우(〈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풀잎들〉 〈희수〉), 박종환 배우(〈얼굴들〉 〈컨버세이션〉 〈절해고도〉). 〈필로〉가 지지하고 응원하는 9명의 독립 영화인들의 삶과 작업 세계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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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46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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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o(매거진 필로)(2022년 24호)(1/2월호)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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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로 편집부 저 | 매거진필로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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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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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 24호는 2021년 베스트 영화 특집호로 제작되었다. 총 21명의 평론가, 감독, 배우가 자신만의 베스트 영화를 선정했다. 〈더 트스거오 다이어리〉 모린 파젠데이로ㆍ미겔 고메스 감독, 〈드라이브 마이 카〉 〈우연과 상상〉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인터뷰, 스티븐 스필버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마구치 류스케 〈우연과 상상〉,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메모리아〉, 미켈란젤로 프라마르티노 〈일 부코〉, 이혁래ㆍ김정영 〈미싱타는 여자들〉에 관한 비평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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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46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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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연극과 현장성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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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저 | 역락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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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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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 현대 연극 생성기의 주요한 영역인 마당극·연행예술 운동의 미적 형식을 통시적으로 탐구한다. 1970년대 한국 연극계에는 ‘한국적인 것’의 성취를 통해 진정한 연극 ‘예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인식이 대두되었다. 그리고 이는 여지없이 높은 연극성과 연결되며 해석의 전범이 되어왔다. 그런데 이때 한국적인 것이 전통연희의 양식들을 차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지, 설화나 역사적인 소재를 가져온다는 것인지, 예술적 형식만으로 한국적인 것의 영역과 성취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인지 등의 질문이 남았다. 이에 논자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했던 “한국적인 심성”의 실체를 파악해야겠다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후 1960~80년대 마당극과 문화운동 자료를 접하게 되었고, 막연하지만 이 영역이 한국적인 심성이 모색되고 실험된 중요한 곳은 아닐까 질문을 시작했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동시대 극장뿐 아니라 실내 공간에서 야외공간으로, 대학생 관객에서 생활공간의 노동자나 농민으로 공간 및 관중층으로의 변화를 마주하며 만들어진 형식적인 변이를 설명해야 했다. 한국의 민중극, 민족극 대본선, 구술로 만나는 마당극 및 당대 무크지, 디지털 아카이빙된 연행 자료를 수집하고 독해하며 한국 현대 연극사에서 극의 공연성, 매체적 속성에 대한 자각, 관객성의 실체에 대한 질문이 가장 첨예하게 드러났던 현장들을 마주할 수 있었다.
이에 이 책은 1960~80년대 마당극·연행예술 운동을 통시적으로 살피며 문화운동 주체의 민중(현장)지향성, 공연 장소, 관중층의 변화가 접합하며 어떠한 미학적 양식 역사적 변이와 분절점을 만들어내는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현대 연극사의 일부로 수행된 이 연구가 ‘민중·민족 문화운동’이라는 한국 현대 사상사·예술사·문화사에 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역사적 관점 속에 심화되고 발전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 시기의 텍스트를 보다 비평적 관점 속에 살아 있는 텍스트로 독해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그래서 자료들을 다시 탐문하며 새로운 연결을 찾는 과정에서 젠더 정의, 미디어성, 민족적 형식의 양가성 등에 주목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책의 보론에는 이 같은 고민을 반영한 연구들을 함께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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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42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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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의 시대 (한국 영화문화에서 비디오필리아와 시네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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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 저 | 두두 |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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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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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진흥위원회 창립 50주년 기념 총서
네 번째 이야기: ‘한국영화 화양연화’의 문화적 기원
영화진흥위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총 4권의 총서를 발간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979년 영화이론총서 제1집 『영화예술로서의 성장』(저자 아더 나이트, 역자 최창섭, 김무현/영화진흥공사)부터 2006년 영화이론총서 『한국 영화사: 개화기(開化期)에서 개화기(開花期)까지』(김미현 외/커뮤니케이션북스)까지 총 36종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네 권의 총서는 2023년 영화진흥위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영화인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래 영화영상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초하여 집필자를 공모하고, 네 작품을 선정한 결과물이다.
한 인터뷰에서 봉준호는 자신을 비롯한 박찬욱, 김지운, 류승완, 최동훈 등의 감독들은 한국에서 “시네필 출신이 감독이 된 첫 세대”일 것이라고 밝힌다. 그러나 그가 1990년대 초반 활동했던 시네필 공동체에 관한 다큐멘터리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2023)에서도 볼 수 있듯, 이 시기 한국의 영화 청년들은 극장에서 영화사의 정전들을 ‘계시적’으로 섭렵한 것이 아니었다. 『시네필의 시대』는 서구의 고전적인 시네필과 달리, 필름이 아닌 비디오로 영화매체의 본질을 모색했던 한국 비디오(테크) 시네필의 영화문화적 특수성에 대해 고찰한다. 더불어 1980년대 이래 홈비디오와 비디오테크가 이끈 비디오필리아와 1990년대 영화문화를 이끈 비평담론, 예술영화전용관, 국제영화제, 2000년대 초중반 시네마테크의 시네필리아를 포괄해서 조명한다. 즉 1990년대를 전후로 한 한국 시네필의 역사를 서술한 이 책은 한국 영화문화에서 영화가 예술이자 문화, 학문으로서 정당화를 추구했던 인정투쟁의 기록을 살펴봄으로써, 서구와는 구별되는 의제와 방법론을 통해 영화사랑(시네필리아)을 실천해 온 영화 수용의 역사와 시네필 주체의 열정을 주목해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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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802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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